&\#038;\lt;앵커&\#038;\gt;
영광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가
착공 4년 여 만에 준공됐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산업단지 조성이 마무리되기는
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038;\lt;기자&\#038;\gt;
충전기와 소형 모터 등 전기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입니다.
전기차 특성화 단지를 찾아 지난 2월
공장을 옮겨왔지만, 인근에 관련업체가 없어
부품이나 공구 등을 구하는데 불편함을
느낍니다.
◀INT▶
(이펙트)
영광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아온
대마산업단지가 준공식을 열고 산단의
완공을 대내외에 알렸습니다.
하지만 70 퍼센트대의 높은 분양률에 비해
실제 공장을 가동중인 업체는 4곳에 불과해
아직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INT▶
이에대해 영광군은 13개 기업이 조만간
공장을 착공할 예정에 있고, 내년부터
이모빌리티 지원센터가 조성되기 시작하면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최근 한 입주업체 대표의 구속 등으로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던 대마산업단지.
영광군을 전기자동차 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시키는 핵심 기반 시설 역할을
해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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