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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예부터 육지와 바다 산물이
풍부한 곳이어서 먹거리도 남달랐는데요.
몸에 좋다는 토속 음식의 효과가
처음으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증명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먹으면 봄이 오듯 젊어진다는 회춘탕,
닭,문어,전복에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고
푹 고으기때문에 예부터 보양음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강진의 고유 음식인 이 회춘탕이 이름 값을
하게 됐습니다.
성분을 분석한 결과 노화를 방지하는 황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당뇨병과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윤정미 광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강진회춘탕 이름에 걸맞게 실제 그 안에 유해산소를 많이 잡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에 비해 에너지함량,칼로리가 굉장히 적은 음식입니다"
강진군은 지역 대표음식으로 회춘탕을 보급해 한정식 등 다른 남도 음식과 함께
지역의 산업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음식문화대학 개설과 한정식
전국화 사업 등 음식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강진원 강진군수
"남도음식은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강진군은 음식산업을 최고의,제1의 산업을 육성해 맛의 1번지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남도답사 1번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진,
(S/U) 토속 음식 발굴과 개선을 통해
남도의 맛 1번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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