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8)부터 민주당이
광주시장 후보 경선을 시작했습니다.

경선 후보들은 초조함 속에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발언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ＶＣＲ▶
(강기정 후보-프로필 CG)
◀ＩＮＴ▶
광주시민 여러분, 강기정입니다.
당원 여러분, 당을 지킨 강기정입니다.

제가 뜨겁게 광주를 사랑해왔습니다.
함께 광주와 부대끼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호남이 변해야되고 광주가 변해야됩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기회입니다.

그 변화를 저와 풀뿌리 정치운동을 해왔던
최영호,민형배 두 구청장님과 함께 손 잡고
새로 광주를 만들어내겠습니다.단일화했습니다.

저희들에게는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습니다.
젊은 수석과 586장관들이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광주를 새롭게 성장시킬
비전이 있습니다.

함께 해주시면 저희들이 광주를 더 젊은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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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후보-프로필 CG)
◀ＩＮＴ▶
광주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여러분.
완전히 새로운 광주를 위한
문재인의 선택, 양향자 인사드립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가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습니다.
민주당도 위기입니다.
우리 광주는 더더욱 위기입니다.

민주당원들을 놀라게하는 뉴스가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선에서는
감동의 드라마가 있어야 합니다.
이번 광주시장 선거는
낡은 과거와 선을 긋고
광주의 미래 비전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 광주시민들이 앞장서서
우리 자식들의 미래를 선택해야 합니다.
새로움을 선택해야 합니다.
변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양향자의 승리는 광주시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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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후보-프로필 CG)
◀ＩＮＴ▶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저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분의 민주 대통령을 모시고
중요한 국정과제들을 완수했습니다.

이제 광주시민을 모시고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휴대폰으로 걸려오는
민주당 경선 투표에서
저 이용섭을 선택해주십시오.

각종 비방과 모함으로부터
저 이용섭을 지켜주십시오.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시장이 돼서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상대 후보에게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이제 허위 비방 그만하고 정책선거 합시다.
허위 비방으로는
광주 경제를 살릴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ＡＮＣ▶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