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목포시가 음식 명인과 명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항구 목포의 맛을 알리기 위한
건데 반응이 좋은 반면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물목에 빈낚시를 던진 뒤 몸에 걸어 잡아내는
홍어.
차지고 코끝이 톡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화면전환==========================
삶은 돼지고기,김치와 함께 삼합으로
유명한 서남해 명물 홍어가 전으로
탄생했습니다.
◀INT▶오선영 *목포 음식 명인*
"..지역 명물인 홍어를 특별하게 요리해보자
해서 개발.."
지난 2009년부터 도입 이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목포 음식 명인은 13명.
서류와 실습,최종 심사를 거쳐 갈치와 굴비,
꽃게장,낙지 등 11개 음식 명인이 선정됐는데
목포시는 인증패를 주고 홈페이지와 광고 기재,여행사 추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오경단 *목포 음식 명인*
"..와서 보신 분들이 인터넷에 올리고 또 알려서 너무 유명해지고 참 좋죠.."
그러나 대를 잇는 '음식 명가'가 단 1곳도
없고 당초 19명의 명인 가운데 6명이
휴폐업과 이사 등으로 지정 이후 취소돼
사후 관리가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권용필 *목포시청 관광마케팅담당*
"...전통 명가가 아직 없다는 점 등은 아쉽고,
만들어가야할 것 ..."
또,같은 종류의 음식 명인이 중복되는
사례가 있고,명인의 수를 무한히
늘릴 수도 없어 본래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개선책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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