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국 첫 은퇴자 도시인
장흥 '정남진 로하스타운'이 본격 추진됩니다..
자치단체들이 줄어드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지역 곳곳에 은퇴자 도시를 추진하고 있지만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은퇴자들을 겨냥한 도시인
'정남진 로하스타운'이 첫 삽을 떴습니다.
개발 구상을 한지 5년만입니다.
장흥군 안양면 일대 233만 제곱미터 부지에
민,관 공동개발방식으로 3600억원이 투입됩니다
친환경 정주공간을 마련하고 여유로운 친환경
생태휴양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택과 전원마을은 물론 체육시설과 의료시설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복합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INT▶ 이명흠
은퇴자도시로.//
내년 9월부터 43가구가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하고 매년 200세대 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오는 2019년까지
로하스타운에는 3-4천여명이 거주하게 됩니다.
◀INT▶ 박준영
인구증가와.//
현재 은퇴자 도시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은
모두 46곳.
전남 은퇴자 도시 1호로 예정됐던 해남
문내지구 사업이 투자유치 실패로 무산되는 등
대부분 사업이 지지부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소규모 은퇴자 마을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지만 역시 수천억 원에 달하는
민간자본 유치가 관건입니다.
획기적인 은퇴자 유인책 마련과
지역 차별화가 없다면 '은퇴자도시' 조성사업은
장밋빛 청사진에 머물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양훈
- # 김양훈 기자
- # 목포MBC
- # 장흥군
- # 로하스타운
- # 은퇴자 도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