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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표류를 거듭해 온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자 변경으로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산단 배후도시로서
도심 발전의 새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읍 원도심과
남해고속도로 사이에 자리한 목성지구,
지난 2009년 73만제곱미터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LH가 지정됐습니다.
하지만,LH는 자금난을 이유로 사실상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5년째 중단되고 있는 이 도시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사업권을 인수해 시행자 변경을 신청한
(주)부영주택이 전남도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부영주택은 광양시에 위탁해
토지 보상절차를 조속히 끝내고 택지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INT▶
총 사업비는 보상비 천 3백억원 등
모두 2천 3백억원,
택지 공급이 끊긴 지 7년만에
인구 만 3천여명을 수용하는 택지가 개발되면
택지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또,낙후된 광양읍이 율촌과
초남,세풍산단 등 산단 배후도시로 발돋음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됩니다.
◀INT▶
우여골절끝에 다시 시동을 건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광양읍 도시발전의
기폭제가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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