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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를 주제로 처음으로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제관과 전시관이 윤곽으로 드러냈고
입장권 판매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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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에 들어선 해조류박람회 주제관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시 조형물 설치공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입장권 판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해조류박람회를 공식 후원은 물론,
산하 조직을 활용해 입장권 10만 매를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장학 행장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해조류박람회는
관람객 7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입장권이 28만장 팔려나갔습니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남도 지원단이
출범했고 해조류산업을 선도할 발전협의회도
이달 중에 출범합니다.
◀INT▶ 김종식 군수
준비가 마무리.//
세계 20여개국 수산도시가 참여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한달동안 열립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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