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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강강술래 나이별로 즐긴다

김윤 기자 입력 2014-03-03 09:40:35 수정 2014-03-03 09:40:35 조회수 0

◀ANC▶

세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강강술래를 대중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나이별로 즐길 수 있는 강강술래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어린이 강강술래----

경쾌한 박자와 어우러진 활기찬 동작이 특징인
어린이 강강술래.

----청소년 강강술래----

힘차고 빠르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특징인
청소년 강강술래.

----성인 강강술래----

다소 느린 듯 하지만 유산소 운동에 중점을 둔 성인 강강술래.

----어르신 강강술래----

전통민요에 맞춰 어르신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어르신 강강술래.

흥겨운 음악에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반응은 일단 합격점입니다.

◀INT▶정순엽*해남군*

해남군과 고구려대학이
강강술래를 대중화시키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개발한 것입니다.

◀INT▶김성진*고구려대학교*
"무대중심이 아닌 계층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를 시키기 위해"

해남군은 강강술래놀이를 보급하기 위해 강사 백십여 명을 배출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보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INT▶박철환*해남군수*
"강강술래 치유학교와 강강술래 캠프마련하고 어린이집과 초중고 학교, 노인시설 등에 보급"

세계 무형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강강술래가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길 수 있는
대중놀이로 한단계 발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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