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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생동한다는 경칩인 오늘,
날씨는 꽤 쌀쌀했죠.
이런 변덕스러운 날씨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후변화체험관이
담양에 문을 열었습니다.
강예슬 기상캐스터입니다.
◀VCR▶
메타세콰이어 길에 위치한
노란 대바구니 모양의 기후변화체험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현상과 원인,대처법들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과 프로그램들이
마련돼있습니다.
특히 전용안경을 끼면 더욱 실감나게
환경만화를 즐길 수 있는 3D영상관도 있습니다.
한켠에 마련된 체험교실에서는
기능장과 함께 대바구니와 대나무팔랑개비
만드는 법도 배워볼 수 있습니다.
◀INT▶송국/담양 기후변화체험관장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알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때아닌 폭설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기후변화체험관은 시민들에게 이상기후를
설명해줄 수 있는 곳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INT▶김춘희 씨
◀INT▶김병진 씨
"체험관 의미"
"이곳에 오니까 메타세콰이어 길도 볼 수 있고
몰랐던 것들을 배울 수 있네요"
경칩인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도 가량 낮은 7도에 머물며
절기가 무색하게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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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스탠드업&\gt;
오늘처럼 차고 건조한 날씨는
주말까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아침기온이
영하4도까지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강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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