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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업단지에 올해
2조원대의 공장 신증설 투자가 이뤄집니다.
경기불황 속에서도
공격적인 신규 투자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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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화경기 침체 여파로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둔화된 여수산업단지,
지난 1월 '외국인투자촉진법'이 국회를 통과해 외자 유치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외국 회사와 합작투자로
자회사를 설립할 때의 지분율 규제가 100%에서 50%로 낮춰졌기 때문입니다.
먼저,일본기업과 MOU를 맺고
법적 규제가 풀리기만 기다렸던 GS칼텍스의
발걸음이 바빠졌습니다.
1조원을 투자해 올해 합성섬유 기초원료인
연산 100만톤 규모의 파라자일렌
공장 건설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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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장이 착공되면
연인원 70만명의 인력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롯데케미칼도 이탈리아 기업과
5천 4백억원대의 합작투자로 합성고무
생산공장을 건설합니다.
다른 대기업들도 대규모 신증설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섭니다.
LG화학은 3천 2백억원규모의
아클릴산 공장을,여천NCC는 천 3백억원 규모의 혼합 펜탄 분리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INT▶
올해 여수산단 7개 업체가 공장 신증설에
쏟아붓는 투자액은 2조원대,
유화경기 불황속에서도
625만m2의 여수산단 확장단지에 산단 조성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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