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한전공대1 - 설립 가시화, 용역업체 선정

김철원 기자 입력 2018-03-02 17:25:21 수정 2018-03-02 17:25:21 조회수 0

(앵커)

한전공대가 어디로 들어설지
관심 많으시죠..

이르면 오는 6월쯤에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컨설팅 용역업체가 선정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칭 한전공대 설립사업.

입지와 예산, 운영방식 등과 관련해 최적안을 도출해 낼 용역작업이 곧 시작됩니다.

한전은 국제경쟁입찰 결과 한전공대 설립 마스터플랜을 만들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A.T.Kearney-삼우건축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역은 두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오민석 부장/한전 한전공대추진실
"1단계는 대학설립 타당성 용역이 진행될 예정이고요. 2단계는 대학설립의 기본계획을 포함한 캠퍼스 건축과 관련된 것까지 포함해서 진행될 계획입니다."

학교의 입지와 규모, 예산 등이 담길 용역 최종보고서는 올해 11월 나올 예정입니다.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한전은 공사기간과 법인 설립 등에 약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내년 착공이 필요한데 시간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한전은 용역이 진행되는 와중에 예비타당성 절차를 시작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스탠드업)
많은 지역민들이 한전공대가 과연 어디에 들어설 것인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전측에 따르면 용역 중간보고가 나오는 6월이나 늦어도 올해 11월이면 윤곽이 드러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ANC▶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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