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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주거 형태를 간직한
순천 낙안읍성을 2020년까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미흡했던 읍성 복원을 완성하고
읍성 전통 보전을 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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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 조선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성곽만 천 4백여미터에 이르고
당시 주민들이 거주했던 초가가 백여채,
옛 관아도 잘 보존돼 있습니다.
한해 관광객만 백30만명으로
단순한 옛 마을이 아닌
조선시대 대표적 계획도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1983년 사적 302호로 지정된 이후
읍성 원형 복원 사업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올해부터 4년동안 순천시는
문헌으로만 전해오던
서문 누각과 빙허루, 향사당 등의
복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합니다.
조선시대 전통생활 체험 기회는 물론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과 전통혼례 등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확대하고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 음식장터도 새로 만듭니다.
이런 낙안읍성의 정비는
오는 2천2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읍성 주민들도 누구보다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INT▶
한국 고유의 토속적인 민속경관을
잘 보존하고 있는 순천 낙안읍성,
(S/U)국내 유명 관광지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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