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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오늘 개막합니다.
박람회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도 신품종 개발 등 해조류 산업 시장 선점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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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의 완도는 말 그대로 해조류의
보고입니다.
전복은 전국 생산량의 80%, 다시마는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조류는 최근 대체 에너지,
기능성 식품 등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유통 구조 등 해조류 산업기반은 취약합니다.
완도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 시장 선점과 개척을 위해 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추진했습니다.
◀INT▶김종식 완도군수
해조류의.//
정부는 지난 2012년 9월, 국제행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해조류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승인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소재로 개최하는
정부 인정 박람회로 지역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것입니다.
◀INT▶손재학 차관*해양수산부*
미래의.//
사업비 백50억 원이 투입된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 성공개최 여부는
우리나라 해조류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 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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