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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은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땀을 흘린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모두가 박람회 성공개최의 주역이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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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박람회 기간동안
가장 큰 걱정이었던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차량 2부제와 셔틀버스 운영 등 철저한 대비
덕분입니다.
◀INT▶ 강성국
편하네요.//
관광객들 스스로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참여했고 주민들은 주차공간을 외부 손님에게 양보했습니다.
매연과 먼지를 뒤집어 쓰면서 한달 가까이
자리를 지킨 공무원들의 노력도 컸습니다.
◀INT▶ 강동안
안내에 잘 따라주고
친절하게 길을 안내하는 등 아름다운
시민의식도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바가지 요금근절과 맛있는 음식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완도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INT▶ 김민자
최선을 다해서.//
해조류박람회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행사안내는 물론, 환경 정비 등
모든 분야에서 박람회 성공개최를 도왔습니다.
◀INT▶ 오춘엽
최선을 다해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5만 4천 완도군민의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완도에서 열린 첫 국제행사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완도를 찾았습니다.
s/u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지역주민 등
민.관이 한마음으로 합치면 어떤 대규모 행사도
치를 수 있다는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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