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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았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는데요,
여수지역 42개 관광지점의 입장객 수를
합산한 결과였습니다.
실제적인 천만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과제를 박민주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지난해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천 41만 명,
하지만 실제로 천 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건 아닙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여수지역 42개 관광지점의 입장객 수를
합산한 결과입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천 34만 명,
외국인은 6만 8천 명에 그쳤습니다.
때문에 실제로 천만 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엑스포장 활성화는 물론
해양 레포츠와 섬 투어 체험 프로그램이
더 확충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주말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객을 분산시킬 수
있는 인센티브 시책도 병행돼야 합니다.
광역 관광루트를 개발과
최근 몰려들고 있는 중국 관광객의 눈 높이에
맞는 관광상품, 그리고 특산품 등
쇼핑 인프라 구축도 시급합니다.
◀INT▶
엑스포를 계기로
국내 제 1의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여수시,
천 만이라는 수치 보다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내실화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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