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지만 아주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비용을 덜 들이거나
편안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윤근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광주에서 평창까지 한 번에 가는
대중교통편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INT▶
(버스가 있다면 한 번쯤 애기 데리고 생각은 해 볼 것 같은데...)
그나마 나은 방법은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겁니다.
(CG)대회 기간동안 호남권 관중들을 위해
정안 휴게소에서 경기장까지
하루 여섯차례씩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는데
조만간 예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돌아오는 편 역시 정안 휴게소까지는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단체 관람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INT▶광주시
(누구라도 갈 수는 있는데 사회적 약자라든지 스포츠 유망주를 대상으로 우선 그쪽 단체나 구청을 통해 모집해서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2천 명 정도가 참관할 수 있도록
예산도 1억7천만 원 확보했습니다.
다만 선거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입장권 지원 비용을
최대 8만 원으로 제한하다보니
비인기 종목을 관람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교통이나 숙박을 지원할 수 있는 지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아봐야 하는데
이게 만약 허용되지 않는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직접 참관이 어려운 분들은
단체 응원전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회 기간동안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광장에서
대형 전광판으로 주요 경기를 중계하고,
단체 응원과 공연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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