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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의 오늘3 - 청년 구제 맞춤형 지원책은?

입력 2018-01-19 09:26:02 수정 2018-01-19 09:26:02 조회수 0

◀ANC▶
이처럼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는 청년들도 있지만,

대다수 청년들은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게 사실입니다.

(CG)
광주의 청년 1/3 가량은
학자금과 주거비 등으로 인해
사회에 나오기 전부터
평균 2천만원 이상을
빚지고 있다고 조사됐는데요

(CG)
단돈 몇푼이 없어 고금리 대출을 받았다가
부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이달 초 광주에 '꿈틀은행'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제도입니다.

◀VCR▶
박수민 센터장/꿈틀은행 위탁 운영
"청년들이 비상금이 필요할 때 비빌 수 있는 언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소액의 생활비라던가 그리고 공부할 때 필요한 교육비, 그리고 아플 때 필요한 병원비 등이 필요할 때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부채 해소를 위한
자치단체의 지원책도 마련돼 있습니다.

(CG)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수당과 긴급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및
주거 복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고

(CG)
전라남도는 저소득 근로 청년이 저축하면
그만큼의 금액을
예산으로 더 저축해 주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CG)
또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동안 300만원을 저축하면
기업과 정부가 돈을 보태
1600만원 이상을 돌려주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채 탕감이나
목돈 마련이 필요한 청년들이라면
먼저 내게 맞는 맞춤형 제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바랍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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