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아가 지난 시즌
우승을 일궈낸 원동력의 하나는
젊은피 수혈이었습니다.
올 시즌 기아에 새로 가세한
신인과 군 전역 선수들은
제 2의 임기영과 김민식을 꿈꾸며
주전들에게 당찬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임기영,
시즌 내내 4선발로서 팀 우승에 주춧돌을 놨고
선수 육성 모범 사례로 꼽혔습니다.
올 시즌도 2년차 징크스는 없다며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INT▶ 임기영
반면 제 2의 임기영, 김민식'을 꿈꾸며
'무한경쟁'을 예고하는 당찬 신인들도 많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박정찬과 문경찬, 이종석 투수는
부족한 경험과 세기를 보완해
5선발과 필승조 경쟁에 뛰어들 태셉니다.
◀INT▶
올 시즌 기아외 계약한
포수 한준수를 비롯해 신인선수 11명도
지난 시즌 넥센의 이정후 선수처럼
고졸 신화를 꿈꾸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조계현 신임 단장은
지난 몇 년동안의 젊은 선수 육성과 발굴이
지난해 통합 우승의 밑바탕이었다며,
육성과 선수간 경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INT▶ 조계현
유망주의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다면
기아 앞에는
두터운 선수층 확보와 함께
11번째 우승보다
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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