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천여 종에 이르는 나무와 풀들이 자생하고 있는 광양 백운산은 그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백운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휴양림이 새로 조성되거나
기존 휴양림의 편의시설이 확충돼
올 여름 인기 휴가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백운산 끝자락
해발 400미터에 위치해 있는
광양의 한 휴양림.
입구부터 펼쳐진 울창한 편팩나무숲이
눈길을 끕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테마정원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글램핑장도 들어서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산책로의 90%이상을 황톳길로 꾸미는 등
이른바 '힐링'과 '웰빙'을 테마로
지난 5월에 문을 열었는데,
주말에는 전국에서 300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 Wiper ------
지난해 7만여 명이 찾은
백운산 자연휴양림.
자연림과 인공림이 잘 어우러진 이 곳은
올해 6동의 숙박동을 추가로 지었습니다.
북적이는 피서지 보다는
자연 속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일찍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남도의 청정지역인
광양 백운산 일대에 자리잡은 휴양림.
저마다 짙은 녹음을 뽐내며
올 여름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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