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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성과가 없었던 세월호 수색 작업에서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이제 남아 있는 실종자는 10명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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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중단됐던 수색이 재개된 이후
처음으로 희생자가 추가 수습됐습니다.
세월호 3층 식당칸에서 여성이 발견됐는데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있었습니다.
소지품을 확인한 결과 조리원 56살 이 모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YN▶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앞치마 입고.//
세월호 실종자가 수습된 건
지난달 24일 단원고 여학생 시신을 수습한 지 24일 만입니다.
실종자가 발견된 곳은 선체 중앙 3층에 있는
식당으로 이미 2번 이상 수색을 마친곳입니다.
민간 잠수업체를 교체하고 새로운 잠수기법을
도입하면서 수색구역을 서로 맞바꿔
재점검한 것이 효과는 낸 것으로 보입니다.
합동구조팀은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9곳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입니다.
또 지금까지 한차례도 진입하지 못했던
28인실 격실에 진입하기 위해 선체 외판을
추가로 절단했는데요
가로세로 각각 2.4m, 1.6m 크기로 외판을
뜯어내면서 격실로 향하는 길목에 쌓인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실종자 수는 10명입니다.
하루빨리 실종자들이 가족품으로 돌아오기를
모두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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