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호남폭설2 - 올 겨울 최강 추위와 폭설

백단비 기자 입력 2018-01-09 20:56:33 수정 2018-01-09 20:56:33 조회수 0

(앵커멘트)

눈도 눈이지만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역시
빙판길과 함께
강추위에 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백단비 캐스터!
지금도 눈이 내리나요?
(또는 내일은 더 춥죠?)

(캐스터)
네, 현재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눈이 거세게
내리는 데다가 칼바람이 매섭습니다.

종종걸음으로 길을 재촉하는 시민들은 패딩과
목도리로 추위를 막아보지만 몸은 계속 저절로
움츠러 들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금까지 _____cm, 곡성은 _____cm
담양은 _____cm 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이번 눈의 고비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인데요.

광주를 비롯해
나주와 영광, 목포 등 전남 13개 시,군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올 겨울들어 가장 많은
5에서 1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20cm 이상의 폭설도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영하 40도에 달하는
북쪽의 찬 공기가 계속 밀려 내려오면서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더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광주는 내일은 영하 3도, 모레는 영하 7도,
그리고 금요일에는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최강 한파를 보이겠습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시민들이 체감 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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