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30 재보궐 선거일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의 면면과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여당과 야당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있는
영광함평담양장성 선거구를
이계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4개 군이 하나로 묶인
영광함평담양장성 선거구는
여당과 야당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으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산강권역에
미래형 복합 영농기반을 조성해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기업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실현시키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경제 전문가로서 실천 가능'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과 중앙을 아우르는 탄탄한 인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농림 축산 수산업을
살리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영광함평담양장성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생산적 복지정책 강화 등
5대 과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인터뷰)-'행정 경험 바탕으로 추진하겠다'
영광함평담양장성 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지지도가
전통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지역입니다.
집권 여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는 호소가 유권자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일 것인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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