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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여파로
진도 지역경제가 극심한 침체에 빠지면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진도 경제를 살리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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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 못지 않게
진도 주민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특수는 사라져 버렸고 농수산물 판매도
끊겨 버려 주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진도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미역과 김 그리고
품질 좋은 쌀 등 농산물이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INT▶ 정홍원 총리
힘내시고요.//
총리가 진도 농수특산물 홍보대사로 나섰고
장터를 찾은 공무원은 물론 세종시 주민들도
진도를 돕겠다며 힘을 보탭니다.
◀INT▶ 전순례
적은 금액이지만.//
진도 주민들의 말 못하는 어려움이 전해지자
최근 안산과 창원 등에서도 진도를 돕기 위한
장터가 열렸습니다.
26개 중앙부처는 올해 추석선물로
진도 특산물을 구입하기로 했고
서울과 과천, 대전청사에서도
직거래 장터가 추가로 개설될 예정입니다.
s/u 세월호 사고의 아픔을 누구보다 더
가까이 함께 나누고 있는 진도주민들에 대한
응원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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