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블랙박스 영상을 먼저 보고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70대 할머니가 시내버스 앞문에 손이 낀 채
그대로 끌려가다
크게 다친 영상입니다.
광주MBC가
어제 시민 제보를 받고 단독 보도했던 사건이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 조회건수가
무려 4만 7천건을 넘었고,
공감하거나
댓글을 단 경우도 3천 7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댓글 내용을 한번 볼까요..
대체로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우리 할머니인데 어떡하냐..'
'할머니가 얼마나 놀래셨겠냐..'
'마음 아파 죽겠다..'
또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평소 시내버스에 대한
불만과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자신의 할머니가 다친
사고 영상을 올리며,
사과 없는 버스업계를 꼬집기도 했습니다.
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버스업계 스스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서비스 개선에 힘써달라.
시민들은 이렇게 주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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