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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전남 현안사업 숨통 트이나?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8-14 09:39:33 수정 2014-08-14 09:39:33 조회수 0

◀앵 커▶

광주,전남 첫 새누리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온데 이어 오늘(14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회의가 순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빠진 광주,전남
현안사업들이 다시 반영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 광주,전남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처 예산에 포함된 광주지역 예산은
건의액의 80%인 2조 7700억 원,
전남은 57%인 4조 7269억 원만 반영됐습니다.

특히 핵심 주력 사업 대부분이
재검토 대상에 올라 국비 반영이 불투명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에서 올라온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고 이달말까지 정부안을
국무회의에 제출하게 됩니다.

지역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들은
기재부 예산안에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 취▶ 김금용 예산담당관
빠진 예산안을.//

이런 가운데 순천에서 예정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요청으로
이례적으로 호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 발표 등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녹 취▶ 이정현 의원
예산 누락이 없도록.//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 예산 홀대에 대해 이 의원과
새누리당이 실질적인 예산 협조를 통해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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