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우리동네뉴스

해남, 365일 태극기 휘날린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8-16 09:40:59 수정 2014-08-16 09:40:59 조회수 1

◀앵 커▶

태극기는 우리 정체성의 상징, 그리고
나라사랑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토의 시작과 끝인 해남 땅끝마을 등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는 마을이 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입니다.

마을 입구부터 태극기가 내걸려 있습니다.

상가는 물론 집 곳곳에도
어김없이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관광객들은 전남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일고
있는 태극기 물결에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인터뷰▶ 박영식
너무 뭉클하고.//

땅끝마을은 새 희망의 출발점이자 국토순례의
시작 지점입니다.

해마다 수천명이
땅끝을 찾아 국토순례의 길을 떠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나랑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땅끝을 찾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1년 내내 태극기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유복
나라사랑의.//

일제시대, 독립에 쓰일 자금을 모으고 독립
운동이 왕성했던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에도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만 10여 곳이 태극기 마을로 지정돼
태극기 걸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양훈
  • # 김양훈기자
  • # 목포
  • # 목포MBC
  • # 태극기
  • # 해남
  • # 땅끝마을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