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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장의 매각이 무산된 가운데
박람회장 사후활용이
장기 임대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사후활용 계획이 마련돼,내년부터
사후활용이 본궤도에 오를 지 주목됩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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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여수시가 발주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계획 용역안'이
오는 11월에 나옵니다.
무산된 매각보다는 장기 임대쪽으로
활용계획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사후활용 개발사업 제안공모'가
3차례나 무산되면서,기업들의 참여를 더이상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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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으로 갈 사안이 아니라
장기 임대로 가야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이런 가운데 기업들은 '아웃렛'과
'키즈 테마파크','컨벤션 시설'에 투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람회 재단이 올해 실시한
투자전략 수립 용역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들 업종을 투자 업종으로 꼽았습니다.
이 가운데 사후활용을 이끌 선도업종으로
'초저가 명품 아웃렛' 유치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투자 선호도가 높고
중국 크루즈 관광객들이 광양항으로 입국하면서
매력있는 투자처라는 판단입니다.
사후활용이 한 걸음도 못나가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후활용 계획안이 곧 제시됩니다.
내년부터 박람회장 사후활용이
급물살을 타는 계기가 마련될 지 용역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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