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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조작사태1 - '녹취록 조작'..지역에도 파문

박민주 기자 입력 2017-06-27 08:48:39 수정 2017-06-27 08:48:39 조회수 0

◀ANC▶

지역에서도
국민의당의 제보 조작 파문은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에 긴급체포된 이유미 씨는
지난 총선 때
여수에서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고개를 숙였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당시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씨의 특혜 취업 의혹 제보라며 공개한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겁니다.
◀SYN▶

문제가 된 녹음파일을 조작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는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SYN▶

이씨는 지난 총선에서
여수 갑지구 예비후보로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가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지도부가
과연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 지,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충격파는 더욱 클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수사를 앞두고
'꼬리자르기식 사과'라며
철저한 배후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가장 뜨거운 쟁점의 하나였던
문준용 씨의 공공기업 특혜 취업 의혹,

한 달 여 만에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역 정가에서도
검찰의 수사와 국민의당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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