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짧은 기간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호남의 입장에선
정권 교체를 실감할 수 있었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눈물을 흘리며 퇴장하는
5.18 유가족을 뒤따라가
꼭 보듬어준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이 보듬은 건
한 개인이 아니라 '광주'였습니다.
보수정권에서 추락한 5.18의 위상을 되살렸고,
새 정부는 광주 민주화운동의
연장선 위에 서 있다고 천명했습니다.
◀SYN▶문재인 대통령
(저는 이 자리에서 다짐합니다. 새 정부는 5.18민주화운동과 촛불혁명의 정신을 받들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온전히 복원할 것입니다.)
5.18 진실 규명과 헌법 전문 수록 등
대선 공약도 다시 확인했습니다.
호남 총리 약속은 가장 먼저 지켰습니다.
◀SYN▶ 문재인 대통령 5.10
(이 후보자 지명은 호남 인재 발탁을 통한 균형 인사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청와대와 정부 요직에 호남 출신을 중용하며
차별은 없을 것이라던 약속도
지켜가고 있습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한전공대 설립 구상이 나오고,
'광주형 일자리'가
추경 예산안에 편성되는 등
광주 전남 공약 지키기에도 시동이 걸렸습니다.
시민들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INT▶
(너무 잘 하고 계십니다. 너무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국민들의 지지율이 대단하잖아요. 역대 대통령 중에 최고인 것 같아요.)
◀INT▶
(참 고맙다. 때로는 고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남은 새 정부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던 약속이
빠르게 지켜지는 모습에
호남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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