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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선장이
우리 해경이 쏜 총에 숨지는 사건이
불과 며칠 전 일인데 서해 바다에서는
아랑곳 않고 불법조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앞으로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해경이 특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칠흙 같은 어둠이 깔린 서해 바다...
해경 고속단정이 중국어선을 추격합니다.
10여 분을 달아나던
중국어선이 결국 해경에 나포됩니다.
해경대원들이
중국어선에 올라가 조업일지 등을 점검합니다.
이달 초 중국선원들과 충돌이 있었던 만큼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 중국어선들은
무허가 조업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해경이 특별단속에
나선 첫날 4척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적발됐습니다.
우리측배타적경제수역 주변 해역에는
하루평균 천여척 이상의 중국어선이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어선들은 수십 척씩 무리를 지어
인해전술식 집단 조업을 하고 있어 해경은
강력한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SYN▶ 최창삼 서장
서해어장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서해어장을 지키기
위한 해경과 중국어선들간의 쫓고 쫓기는
전쟁은 지금 이시간에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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