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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33 - 바꿀 수 있다 22.3%...부동층 변수

윤근수 기자 입력 2017-05-01 10:05:53 수정 2017-05-01 10:05:53 조회수 0

(앵커)

지지율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가고 있지만
아직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가
20%를 넘었습니다.

이어서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G)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지,
아니면 바꿀 수 있는 지 물었습니다.

76.2%는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한 반면
22.3%는 바꿀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CG)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의 경우
계속 지지한다가 80% 정도로 견고했지만
20% 가까이는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CG)
세대별로는 문 후보가 강세인 젊은층에서
지지 후보를 바꿀 가능성이 높았고,
안 후보가 우세한 60세 이상은
변경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CG)
바꾼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 지 물었습니다.

정책이나 공약이 4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TV토론과 후보 검증 결과,
당선 가능성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간 연대라는 응답은 1%가 채 안 됐습니다.

(CG)
만약 지지 후보를 바꾼다면
누구로 바꿀 지 유추해보기 위해
지금 지지하는 후보 다음으로
선호하는 후보를 물었더니
심상정 후보라는 응답이 31.1%로 가장 많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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