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목포대양산단 분양에 목포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분양 면적을 목포시가 떠안야하기 때문인데,
분양이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내년 6월 준공예정을 앞두고 있는
목포대양산단입니다.
당초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었지만,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설계 변경을 진행하면서 공사기간이 늘었습니다.
설계 변경을 통해 인하된 금액은
백억 원 정도로 최종 분양가는 3.3제곱미터에
86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INT▶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정도 선에서 분양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침체된 경제상황과
국내 투자를 꺼리는 기업정서로 인해
분양열기는 높지 않은 상황,,
산단준공 뒤 미분양 면적을 인수해야 하는
목포시는
분양 활성화를 민선 6기 최대 역점 사업으로
선택했습니다.
산단정책실을 신설해 분양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대양산단 주주사들의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INT▶
(산단 협력업체들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을 맡겨서 분양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른바 재정의 블랙홀로 불리는
대양산단 준공일이 다가오면서
목포시와 대양산단의 대응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원 지적까지 받은
대양산단 책임분양을 벗어날 방법을 찾지 못해 목포시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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