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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새해 금연구역 확대로 금연 열풍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1-13 08:57:30 수정 2015-01-13 08:57:30 조회수 0

◀ANC▶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로
새해들어 담배를 끊으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금연 클리닉은 사람들로 붐비고
직장에서도 금연 열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보건소 금연 상담실에
새해부터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로 붐빕니다.

금연 상담자의 설명에 따라
체내에 있는 일산화탄소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길게 심호흡을 합니다.

흡연자로 결과가 나오면
니코틴 패치를 비롯한
금연보조제가 지급됩니다.

보건소를 찾은 사람들은
대부분 담배를 피운지 20-30년 이상된 애연가

올해만큼은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동네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INT▶
이달들어 이처럼 하루에
여수보건소를 찾는
금연 도전자들만 모두 120여명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었습니다.

새해부터 큰 폭으로 오른 담배값과
금연 구역이 확대된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최근에는 직장내에서도
단체로 금연하려는 직원들이 늘면서
보건소가 직접 방문해 금연을 돕고 있습니다.
◀INT▶
가벼워진 주머니 탓에 선택한 금연 결심

새해때마다 흡연자들이 내세우는
금연 결심이 이번에는
작심삼일로 끝날지 아니면
지속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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