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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9 - 세월호 거치될 목포신항 '분주'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3-23 13:57:24 수정 2017-03-23 13:57:24 조회수 0

◀ANC▶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신항 역시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현장 점검이 이뤄지고 있고
철재부두 공간 배치계획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신항 철재부두는
3만 3천 제곱미터입니다.

바다에서 바라봤을 때 세월호 좌측공간입니다.

목포신항 철재부두에는
컨테이너 만 5천 개를 실을 수 있는
대형 화물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거치를 위해
조만간 이 화물선을 인근 석탄부두 쪽으로 옮겨
철재부두를 비워놓을 방침입니다.

목포신항에 도착한 세월호는
레일을 이용한 초대형 트랜스포터 40여대에
의해 철재부두로 옮겨집니다.

철재부두에는
또, 이달말까지 컨테이너 50여개가 배치됩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를 비롯해
세월호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 등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INT▶ 이철조 세월호 인양추진단장
3월말까지 대부분 준비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신항 현장 점검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낙연 지사는
세월호 선체정리가 진행될 목포신항 철재부두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도
컨테이너와 각종 편의시설 설치 장소를
파악하는 등 세월호 거치를 대비해 각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인곤 목포시 세월호지원대책본부장
시설물 인허가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는등 최선.

해양수산부와 경찰 등 관계기관들은
이번주 안에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세월호의
목포신항 거치를 대비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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