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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화도 노둣길 위험하다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1-25 10:20:02 수정 2015-01-25 10:20:02 조회수 0

◀앵 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신안군 화도 노둣길이 위험합니다.

밀물때 차량 진입을 막는 차단기 조차
마련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가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도해 최대 규모의 갯벌 공원으로 지정된
신안군 증도에서 화도 사이 갯벌,,

썰물 때면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증도에서 화도까지 노둣길이 드러납니다.

하루에 두차례, 8시간씩 모습을 드러내는
1.2킬로미터의 노두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포장돼 있습니다.

MBC 인기 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이후
화도를 찾는 관광객은 연간 10만 명 정도,,

SU//여름 피서철이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차량을 가지고 통과하는 노둣길 입니다.

그러나 위험 표지판은 물론 밀물과 썰물 때를
알리는 조석표 조차 비치돼 있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5년 새 이곳에서는
사망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재석 이장 신안군 증도면 화도
(물이 잠길때 아슬아슬 통과하다 잘못 되면 사고가 납니다.)

통과 차량이 늘고, 점차 대형화 되면서
노둣길 침하도 심각해 도로의 안전이
문제 입니다.

◀인터뷰▶ 안승복
(노두를 보강하든지 다른 대안을 마련하든지 해야 ...)

섬과 섬을 잇는 길 노두,

섬 주민들의 생명선이자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화도 노둣길이 안전의 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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