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겨울 광장을 촛불로 달군
국정농단 사태가 결국
역사상 첫 대통령 파면으로 이어졌습니다.
탄핵 인용 소식을 접한
광주지역 시민들은 당연한 결과다,
국민의 승리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헌재의 결정문 낭독이 이어지던 시각.
촛불집회를 열던 광장에서
시민들은 대형스크린을 함께 바라보며
긴장감 속에 숨을 죽입니다.
몇 차례의 '그러나' 끝에
만장일치로 결정된 탄핵 인용.
광장 곳곳에서 탄성과 박수가 나옵니다.
◀INT▶
강은진/
"만장일치로 탄핵이 가결되어서 그게 정말로 기쁘고요. 지금보다 더 나은, 말 그대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되는 그런 시간이 앞으로 펼쳐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INT▶
강용재/
"이번 탄핵은 우리 촛불국민이 확실히 매듭을 지었습니다.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바로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도
생중계 화면 앞에 모여든 시민들이
가슴을 졸이며 결과를 지켜봤고,
눈물을 글썽이며 환호했습니다.
◀INT▶
장예영/
"너무 기쁘죠. 너무 당연한 거 아니예요?
너무 당연한 거잖아요."
◀INT▶
최종표/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얼마나 성숙했는가 보여주고, 국민의 마음을 헌법재판관들이 그대로 잘
나타냈어요. 너무너무 기쁘고 속이 시원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18 차례의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5.18 민주광장에서는
내일(11) 오후 축제 분위기 속에서
다시 한 번 촛불집회가 열리게 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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