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대선 주자 비교 2. 정책 현안

박수인 기자 입력 2017-02-14 21:37:52 수정 2017-02-14 21:37:52 조회수 0


여야 대선 주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비교해 보는 시간,

오늘은 대권 도전자들이 생각하는
차기 정부의 핵심 과제와
주요 정책들을 비교해 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정치권의 가장 큰 이슈인 개헌에 대해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가장 적극적이고, 나머지 대권 주자들은
대선 전 개헌에 부정적입니다.

개헌의 방향으로 민주당 주자들은
현행 대통령제의 근간을 유지하자는 입장이고
손학규 의장은 독일식 의원내각제를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INT▶ 손학규 의장

차기 정부의 핵심 과제로
문재인 전 대표와 손학규 의장은
일자리 창출을 꼽았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실리에 입각한
외교와 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저출산과 저성장을
극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핵심적인 경제 정책으로
이재명 시장은 청년과 노인 등 2천8백만명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전대표는 공공일자리 81만개를
만들겠다고 했고,
안철수 전대표는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와
공정한 경쟁을 강조했습니다.

◀INT▶ 안철수 전대표

외교 현안인 사드 배치에는
유승민 의원이 가장 적극적입니다.

안철수 전대표는 한미 합의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이고
이재명 시장은 즉각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한일 위안부합의에 대해서는 재협상하거나
폐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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