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대선 주자 비교 1.각오와 경쟁력

박수인 기자 입력 2017-02-13 21:37:45 수정 2017-02-13 21:37:45 조회수 0


광주 MBC는 지난 6주 동안
여야 대선 주자들과
특별 대담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대담에 참여했던
대선 주자 6명의
비전과 정책을 비교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대선에 임하는 각오와
본인들이 생각하는 경쟁력을 살펴봤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대선 주자들은 여야에 상관없이
올해 대선은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촛불 민심을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선의 가장 큰 화두로
많은 주자들이 '정의'와
'공정한 사회'를 꼽았습니다.

안희정 충남 지사는
민주주의 복원을,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미래에 대한 대비를 화두로 삼았습니다.

자신이 왜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안희정 지사는 '세대와 시대'를 교체하겠다고
말했고,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는
이른바 '준비된 후보론'을 내세웠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부패척결의 적임자임을 강조했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정의와 민주적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보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유승민 의원

자신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손학규 의장은 조화와 안정된 리더십을,
안철수 전 대표는 다당구도를 만들어낸
정치적 성과를 내세웠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살아있는 권력에 맞섰던
소신있는 정치를, 이재명 시장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진정성을 강조했습니다.

◀INT▶ 이재명 시장

야권 연대나 통합에 대해,
제3지대 주자인 안철수 전대표와 손학규 의장은 독자적인 대권 가도를 강조했고
민주당 내 주자들은 연대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통해
진정한 보수 주자가 누구인지
국민들에 선택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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