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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시내 한복판에 있는 편의점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종업원과 업주가 흉기에 찔려 다쳤지만,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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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가리고 편의점으로 들어오는 남성.
곧바로 흉기를 꺼내들며 종업원을 위협합니다.
종업원이 호신용 막대를 집어들자
남성은 더욱 흥분하고,
창고에서 업주까지 나오자 흉기를 사방으로
휘두르며 격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SYN▶ 편의점 관계자
"직원하고 같이 그 시간에 있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사장님이 (흉기에)찔렸어요.
얼굴 이렇게..."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20대 종업원과
50대 업주는 팔과 얼굴을 각각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편의점 강도가 챙겨간 돈은 바닥에
흩어져있던 5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아직까지 (용의자의)동선이 안 나오니까
그거 찾고 있어요. 용의자가 CCTV에 찍히고
해야 하는데 야간이고 어두워서..."
경찰은 편의점 인근 CCTV를 분석하는 등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달아난 용의자의
신원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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