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호남고속철도가 다가올 변화라면
혁신도시는 이미 시작된 변화입니다.
혁신도시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역귀성하는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죠.
이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공공 기관마다 전세 버스 행렬이 늘어선
혁신도시.
오전 근무를 마친 직원들이
삼삼오오 버스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커다란 짐을 끌기도 하고,
손에는 한 아름
선물 보따리가 담겨 있기도 합니다.
수도권 지역으로 역귀성하는 공공기관 직원들로
올해 처음으로 고향가는
설레임을 알게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나주 혁신도시로 이주하면서 오히려 고향길이
가까워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이 고향인 직원들과 반대로
대구나 부산등 경상도 지역이 고향인 직원들은
이번 명절부터는
답답한 고속도로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인터뷰▶
직원들의 귀성 행렬을 돕기위해
공공기관들도
많게는 수십대의 전세버스를 동원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 관광버스 업계가
설 연휴동안 작은 특수를 누리게 됐습니다.
(스탠드업)
16개 공공 기관 임직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향해 떠났지만, 혁신도시는
설 연휴동안 적막에 휩쌓이게 됐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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