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한걸음 더]

2016 결산1- 경제계 이슈

입력 2016-12-26 15:33:55 수정 2016-12-26 15:33:55 조회수 0

(앵커)
광주문화방송은 오늘부터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연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경제 분야입니다.

연초 삼성전자 생산라인 해외이전 소식을
시작으로 일년 내내 궂은 소식들이 이어졌는데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밸리는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역산업의
미래를 밝게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 - 삼성전자 생산라인 해외 이전

(투명 CG)
광주 경제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 광주공장..

올해 초 냉장고 일부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 소식은
지역 경제에 큰 충격이었습니다.

협력업체 상당수가 납품 물량이 줄었고,
자금난은 심화됐습니다.

일부는 업종을 다변화하며
피해 최소화에 안간힘을 썼습니다.

◀INT▶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나온
삼성의 전장사업 광주 유치는
이렇다 할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펙트) -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전남에서만 살처분된 가금류가
이미 1백만 마리를 훌쩍 넘어선 상황

정부의 방역 시스템은
이번에도 허술하기만 했습니다.

상황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방역당국은 속수무책인 상태에서
겨울이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는 형국입니다.

또 쌀값은 80 킬로그램 기준으로
12만원대까지 폭락하며,
95년 이후 21년만에 가장 낮게 떨어져
농민들에게 올 한 해는
최악의 해로 기억될 전망입니다.

(이펙트) - 에너지 밸리 조성 탄력

◀SYN▶ 에너지 밸리 1호 기업 팡파르

지난 4월 1호 기업이 착공하면서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70여 개 기업이
투자 의사를 밝혔습니다.

◀INT▶

광주 남구에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에너지 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곳에 한국전기연구원과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
LS산전 등이 입주하면
광주는 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정용욱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