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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즐거운 설 명절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2-19 12:16:27 수정 2015-02-19 12:16:27 조회수 0

◀ANC▶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차례 지내고, 세배하고,
덕담 나누고, 아마도 그러셨겠죠./

일부 귀성객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먼저 김종태 기자입니다.//
◀END▶

설 아침 일찍 차례를 마친 주민들이
성묘길에 오릅니다.

먼 길 고향을 찾아
조상의 묘 앞에서
정성스런 절을 올리며 조상의 음덕을 기립니다.

마을 어귀 공동묘지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성묘객들로 북적였습니다.
◀INT▶
(S/U)오후들면서
한층 포근해진 날씨에 귀성객들은
여수세계 박람회장 등
유명 관광지를 찾아 설 연휴를 즐겼습니다.

투호놀이며 제기차기 등
전통 한마당 잔치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직접 떡을 메치고 한입 먹어 봅니다.
◀INT▶
고향을 떠나는 귀경길도 시작됐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6천 5백여명의 섬 귀성객들이
고향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둘러
일터가 있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순천 톨게이트와 주요 국도는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되는 바람에
아직 정체 현상은 빚지 않고 있습니다.

따뜻한 가족의 품과
나눔이 있어 좋은 고향.

귀성객들은
넉넉한 고향의 정을 뒤로 하고
내년 설을 기약하며
다시 차분한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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