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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

김양훈 기자 입력 2015-03-07 10:16:47 수정 2015-03-07 10:16:47 조회수 0

◀ANC▶

3월의 첫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는 하지만
봄 기운이 한껏 느껴지는 주말이었습니다.

주말 표정을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겨우내 얼었던 시내에 시원한 물줄기가
흐릅니다.

아직 쌀쌀하기는 하지만 봄처럼 화사한 춘란이 봄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봄의 문턱에서 춘란이 풍기는 은은한 향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선명한 색상의 꽃잎과 시원하게 뻗은 잎..

화사하게 꽃망울을 틔우고 향기를 품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듭니다.

◀INT▶ 이경현/신안군 임자면
잘 키웠네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내일 세계 여성의 날..

여성들은 여성의 날의 상징인 보라색으로 만든
고깔 모자를 쓰고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INT▶ 백희정 대표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빵과 장미를 달라고.//

꽃샘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야외로 나온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사람들의 옷차림에서도
이미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은 봄기운을 만끽했습니다

한층 부드러워진 봄 바람은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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