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68년 만에
가장 큰 슈퍼문이 뜹니다.
슈퍼문은 보름달 중에서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소보다 가까워져,
평상시보다 약 14% 정도 더 크고,
30%가량 밝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슈퍼문은
올해 뜨는 보름달 가운데
지구와 가장 가까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달이 한 가운데 떠있을 때 보다
지평선이나 수면에 낮게 떴을 때,
환상적인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특히 2034년까지 오늘 뜨는 달처럼
큰 달을 볼 수 없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에서는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면서
오늘부터 사흘동안
해수면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주변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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