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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영산호하굿둑 구조개선
공사가 끝나고 겉보기에도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홍수량 처리 능력이 크게 높아졌고
주민들에게도 한층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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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조명을 킨 영산호하구둣 배수갑문이
화려하게 변신했습니다.
파노라마 전망대도 울긋불긋 단장하고
영산강 밤의 경치를 아름답게 꾸며줍니다.
지난 해 12월, 착공 6년 만에 6천3백억원을
들여 추진한 구조개선 사업은
영산호하굿둑과 영암방조제 배수갑문을
확장하고 영암 연락수로를 넓혀 1초에
9천2백톤 가까운 물을 방류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서영준 부장[농어촌공사&\nbsp;영산강사업단]
/연락수로를 당초 15m에서 140m로 확장을 해서 초당 약
2천50 톤의 물을 분기시키고 여기서 남은 5천 2백60톤을
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을 통해서 내보내는 계획입니다./
영암호 배수갑문에서도 3천9백여 톤을
흘려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홍수피해 예방 뿐 아니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많이 늘렸습니다.
영암방조제 전망데크는 이미 개방이 되어
시원한 바다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영암호 연락수로는 상하로 움직이는
갑문과 좌우 수평으로 여닫는 갑문을
함께 만들어 배도 드나들 수 있습니다.
영산강사업단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는
전망대도 개방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볼거리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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