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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농&\middot;수&\middot;축협과 산림 조합장을 뽑는
투표가 오늘 오전 7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는데
유권자는 해당조합의 시.군 어는 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박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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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한 투표소에서 시험 운용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투표에 달라진 점은 선거인명부가
전산 시스템으로 처리된다는 겁니다.
유권자가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본인을 확인한 뒤 투표용지를 출력해 줍니다.
투표용지는 농&\middot;수&\middot;축협과 산림 조합장 등
각 조합에 따라 다르며, 유권자는 현장에서
출력된 투표용지에 기표를 해야 합니다.
투표는 해당조합이 있는 같은 시.군 내에서는
어느 투표소든 가능합니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선관위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INT▶
투표할 때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표기해야 하며, 어는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명확히 알 수 없는 경우는 무효표로
처리됩니다.
선거당일 개표는 오후 5:30분을 전후해
시.군 개표소별로 시작되며,
당선자 윤곽은 오후 9시쯤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투.개표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선관위 인터넷방송을 통해
투.개표 과정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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