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파가 한차례 몰아친 뒤
남도는 이제 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봄기운이 깨어나고 있는 순천만정원 등
남도의 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ＥＮＤ▶
봄기운이 내려앉은 순천만정원,
원색의 색감을 뽑내는 튤립이
먼저 탐방객을 맞습니다.
재배온실에서 키워 정문 입구에 일부를
심었지만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ＩＮＴ▶
실내정원은 이색적인 풍광을 보여줍니다.
푸른 빛의 나무들과 꽃이 어우러져
봄인 듯 여름인 듯 착각을 일으킵니다.
풍차가 인상적인 네덜란드 정원의 튤립은
땅위로 새잎이 올라와 곧 꽃망울을 터뜨릴
기셉니다.
순천만정원은 다음달 초면 꽃들이 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재능기부 공연도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파초'라는 노래로 널리 알려진 '수와 진'이
심장병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을 펼쳐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합니다.
◀ＩＮＴ▶
봄의 전령 홍매화가 피어난 어민동산,
홍매화의 자태를 시샘하 듯 노란 산수유 꽃도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화려한 봄꽃은 카메라 셧터에 담기고,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은 모처럼 따듯한 날씨의
봄기운을 만끽했습니다.
◀ＩＮＴ▶
봄기운이 완연한 남도,
이제는 한파를 걷어내고 봄다운 봄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박민주
- # 순천만정원
- # 남도의봄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