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빛가람 혁신도시에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업과 연구소 5백개를 유치해서
에너지밸리를 만든다는 게
한국전력의 구상인데요.
일단 출발은 괜찮아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전력과 에너지 신사업, 그리고 정보통신 분야의
중소기업 10곳이
빛가람 혁신도시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투자 기업
(한전과 함께 새로운 기술을 갖고 또다른 사업으로 세계로 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10개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3백29억 원.
투자 기업 중에는 바이오 에탄올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는
지역의 주류기업, 보해양조도 포함돼 있습니다.
◀녹 취▶보해 대표
(조금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저희 회사의 역량을 에너지 쪽으로 집중시켜 나갈까하는 생각입니다.)
외환은행은 투자 기업들에게
기술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고,
연구 개발을 지원할
기초전력연구원 분원도
빛가람도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녹 취▶연구원 분원장
(특히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 전력 신기술 중심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한국전력이 에너지밸리 구상을 발표한지
두달여만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과 연구소는 열두 곳.
기업들의 초반 투자 러시는
내년까지 기업과 연구소 백개,
2020년까지 5백개를 유치하겠다는
에너지밸리 구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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