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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바람 등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공공기관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농어촌 공사는 남는 땅에 이런 시설을 설치해
수익을 올리면서 시설을 늘릴 계획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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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 간척지 6만 7천 제곱미터에
이르는 유휴지가 태양광 발전소로 탈바꿈한
것은 지난 2009년.
2차에 걸쳐 3천킬로와트 용량의 발전시설을
갖추고 한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관내에서는
10개 지구에 소수력과 태양광 발전으로
지난해 35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INT▶박종태 지사장[농어촌공사 영암지사]
/10개 지구 매출액이 35억원이고
영암지구 매출액이 25억원입니다./
영암지구 관리비는 계절별로 전지판의 방향을
바꾸고 유지보수하는 비용 등으로
한 해 1억 8천만 원 정도입니다.
◀INT▶[박종기 과장]
/전체 투자비용이 215억원이고 투자비
회수 기간은 9년 정도 잡고 있습니다./
감가상각을 무시하면 적어도 앞으로
3년 이후부터는 한 해 2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다음 달까지
해남 완도 신안 등 6개 지사의
풍력발전 예정지를 조사해 9월까지
후보지를 발굴하고 나주 대도지구에는
5백와트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 시설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S/U]이밖에도 올해 소수력과 태양광발전 후보지
14개 지구 가운데 최소 한 개 이상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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