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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이 벼농사 보다 높은 소득으로
농가의 대체작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원의 도시' 순천을
조경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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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승주읍,
2년이 된 철쭉 묘목 출하가 한창입니다.
농부들의 분주한 움직임 속에
묘목을 다발로 묶어 출하하는데,
주문량이 몰려 물량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순천에서 주로 생산되는 품종은
연산홍과 자산홍으로
묘목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더욱이 벼농사를 지을 때보다 소득이 배이상
높아 경쟁력 있는 대체작목으로 떠올랐습니다.
◀INT▶
순천에서 생산되는 철쭉은
한 해 3천 600만 그루,
국내 공급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철쭉뿐만아니라
다른 묘목생산도 체계화 될 전망입니다.
국가정원 지정을 앞둔 순천만정원에
'정원산업지원센터'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여기서는 조경수나 화훼류의 유통은 물론
기술개발, 조경산업 인력도 양성됩니다.
◀INT▶
정원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순천시,
정원은 물론 정원산업의 메카로
전활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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